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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억 걸린 올포원 펀 챌린지, ‘미카엘과 메간’이 1위로 1억 수상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15 10:43

수정 2024.01.15 10:43

펀앤아이 제공
펀앤아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올포원 펀 챌린지에서 미카엘과 메간이 1위를 차지했다. 수상자가 결정됐다. 1위는 미카엘과 메간, 2위는 한국사는 따냐, 3위는 국내 유튜버 상해기가 차지했다.

프랜차이즈 운영기업 펀앤아이는 ‘2024 펀앤아이 패밀리 리더스포럼 & 올포원 히어로 경영대상’ 시상식과 올포원 펀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포원 펀 챌린지'는 UCC 챌린지 및 유튜브 챌린지다. 펀앤아이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인 펀비어킹, 빨강다람쥐, 돼지대첩, 족슐랭 등 4개 브랜드의 음식메뉴 중 선택하여 먹방을 찍어 올리면 된다.


이 챌린지는 매월 조회수 순서대로 1등 1000만원, 2등 500만원, 3등 300만원 등 총 1800만원을 상금으로 지급한다. 또한 매년 조회수 순서대로 1등 1억원, 2등 5000만원, 3등 3000만 원 등 총 1억8000만원의 연간 챌린지 시상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번에 2위는 한국사는따냐, 3위는 국내 유튜버 상해기가 차지했다.

이번 ‘올포원 펀 챌린지’에서 1위를 차지한 이는 미카엘과 메간(현 La Vie en Corée 라비앙꼬레)이다. 한국인 남편이 프랑스 국적의 아내와 장인어른과 함께 펀비어킹의 메뉴들을 즐기는 모습을 영상 촬영해 올포원펀TV에 업로드했다. 미카엘과 메간은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서 2위는 한국사는따냐(Tanya in Korea)가 차지했다. 평소 우크라이나 국적의 아내와 한국인 남편의 일상을 담는 이들은 아내의 쌍둥이 언니와 함께 펀비어킹의 메뉴를 함께 먹으며 챌린지 2위를 달성했다. 이들은 50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3위는 대한민국 대표 먹방 유튜버인 상해기(SangHyuk)가 차지했다. 상해기는 펀비어킹 먹방대회를 수회 진행하기도 했고, 다양한 펀비어킹의 메뉴를 먹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온 바 있다.


김철윤 펀앤아이 회장은 “지난 1년간의 긴 시간 동안 올포원 펀 챌린지에 도전한 모든 도전자와 그들의 영상을 지켜봐 온 구독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향후 상금을 업그레이드 해 더욱 재미있고 풍성한 내용의 영상들 간 챌린지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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