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손흥민, 이강인 등 삼각편대 출격
수비진에는 김민재, 정승현, 설영우, 이기제
황희찬, 김진수는 부상으로 결장
수비진에는 김민재, 정승현, 설영우, 이기제
황희찬, 김진수는 부상으로 결장
![아시안컵 바레인전 선발라인업 (출처 : KFA)](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01/15/202401151942582658_l.png)
[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의 바레인전 라인업이 발표되었다. 한국은 잠시 후 오후 8시 30분부터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E조 1차전 바레인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선발 라인업은 예상했던 대로 였다. 큰 변화는 없다. 기본적으로 한국의 라인업은 4-2-3-1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일단 수비진은 이기제, 설영우가 좌우 풀백으로 나서고 중앙에는 김민재와 정승현이 자리한다. 미드필더에는 황인범과 이재성이 나선다.
좌우 윙포워드 자리에는 손흥민과 이강인이 나서고 원톱 자리에는 조규성이 나선다.
![이날 황희찬은 부상으로 결장한다 (사진 = 뉴스1)](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01/14/202401141848599148_l.jpg)
황희찬이 빠진 것이 다소 아쉽지만, 한국으로서는 구성할 수 있는 최고의 라인업을 구성한 셈이다.
한편, 이날 결장하는 선수는 황희찬, 김지수, 양현준이다. 선발 선수와 결장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는 모두 교체 명단으로 들어간다.
한국은 최근 바레인에게 패한 적이 없다. 하지만 우승후보로서 첫 경기는 언제나 부담스럽다. 어제 경기에서 일본이 베트남에게 고전한 것 또한 마찬가지다.
클린스만호가 바레인전 골폭풍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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