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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SPC 섹타나인과 모바일 결제 서비스 공동 개발

뉴시스

입력 2024.01.16 09:14

수정 2024.01.16 09:14

양사 전문성·인프라 결합 여가·여행에 F&B까지 고객 접점 확대
지난 12일 야놀자와 SPC 섹타나인가 모바일 결제 기반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이사, 배보찬 야놀자 대표. (사진=야놀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2일 야놀자와 SPC 섹타나인가 모바일 결제 기반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이사, 배보찬 야놀자 대표. (사진=야놀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SPC그룹의 IT 서비스 및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과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통한 고객 경험 변혁을 위해 손잡았다.

야놀자는 섹타나인과 모바일 결제 기반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야놀자는 각 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결합해 온·오프라인 넘나들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초고도화된 여가 플랫폼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양사의 핀테크·빅데이터 등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없는 결제 서비스를 통해 여가 문화 접근성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양사 멤버십 연동을 통한 고객 친화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야놀자는 여가·여행에서 F&B(식음료)까지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단절된 온·오프라인 고객 경험을 기술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보유한 강점을 통합해 음식, 문화, 여행 등 보다 폭넓은 영역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섹타나인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시도와 협업을 통해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경험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 편의성에 집중한 기술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초고도화된 여가 플랫폼으로서 고객 중심으로 혜택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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