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한우 홈마카세(홈+오마카세)'를 선보인다.
16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더프레시의 지난해 1++ 이상 고급 한우 매출은 전년 대비 19% 늘었다. 특히 사전 예약 행사로 진행한 차별화된 구성 상품 매출은 2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더프레시는 고물가에 외식 대신 집에서 알뜰하게 고급 요리를 즐기는 '홈마카세' 수요가 늘고 있다고 보고, 오는 17일부터 '우리동네GS'앱을 통해 우월 한우 홈마카세를 선보인다. 상품 구성은 치마살, 업진살, 살치살로 총 600g이다.
GS더프레시는 엄격하게 선별한 고품질 상품을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시설에서 작업함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홈마카세 시리즈 2탄과 3탄 등 새로운 상품구성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경진 GS리테일 신선MD부문 부문장은 "GS더프레시는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의 차별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물가 안정 기여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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