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공연

"목관 5중주로 깊은 울림 선사"···아난티 코드 '살롱 음악회'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17 08:48

수정 2024.01.17 08:48

25일 오후 2시, 살롱 드 이터널저니
아난티 코드 '살롱 음악회' 포스터. 아난티 제공
아난티 코드 '살롱 음악회' 포스터. 아난티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난티는 오는 25일 경기 가평 아난티 코드 살롱 드 이터널저니에서 '세기의 명곡, 목관의 호흡을 타고 흐르다'라는 주제로 살롱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살롱 음악회는 아난티 코드의 대표적인 문화 프로그램이다. '거실 속 콘서트'를 모토로 지역사회의 실력 있는 젊은 연주자와 관객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플랫폼 ‘살롱 드 무지크’와 함께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테마가 있는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달의 음악회는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열린다. 김진수·김세현·박지현·홍유진·유선경 등 한국 오케스트라계를 이끌어가는 젊은 연주자들이 모인 '트로이 앙상블'이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으로 구성된 목관 5중주로 깊고 다채로운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차이콥스키 명작 ‘호두까기 인형’, 전 세계를 감동시킨 ‘사운드 오브 뮤직’ 수록곡 등 관객에게 친숙한 작품을 비롯해 레너드 번스타인 ‘캔디드 서곡’, 조르주 비제 ‘카르멘 환상곡’ 등 목관 악기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음악을 차례대로 들려준다.


살롱 음악회 참가비는 2만원(음료 포함)이며 이터널저니 온라인몰에서 사전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음악회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