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SA-E25)는 영상보안 기술과 인공지능(AI)의 결합을 통한 보안 솔루션의 확장 가능성을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형태로 조성됐다. 구체적으로는 △AI PTZ(Pan∙Tilt∙Zoom) 및 멀티 센서 카메라 라인업 존 △AI 기반 리테일 및 중동 특화 솔루션으로 구성된 리테일· MEA 존 △AI 기반 자동차량번호판식별(ANPR) 및 팩토리 솔루션으로 구성된 트래픽·세이프티 존 △비AI 카메라에 AI 알고리즘을 지원하는 AI 박스와 사용자가 원하는 객체를 스스로 학습하는 플랙스 AI 등 한화비전의 신규 AI 기술과 영상보안 시스템의 시너지 효과를 소개하는 존 등으로 부스가 구성됐다.
특히 AI PTZ 카메라는 운영자가 원하는 모니터링 영역으로 화각을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퀵 줌 앤 포커스' 기능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중동시장은 빠른 경제 활성화와 지역 개발로 인해 상업 및 주거 환경을 위한 영상보안 솔루션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며 "영상보안을 뛰어넘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한화비전의 비전 솔루션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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