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체력인증센터가 구룡대 체력단련장에서 계룡문화체육단지 내 전천후 육상훈련장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18일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17일 계룡시에 따르면 체력인증센터는 ‘국민체력 100’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가 지정한 공인 인증기관으로, 만 4~6세 유아기와 만 11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센터에서 체력측정, 평가,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체력인증센터 이전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문화체육시설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만큼 건강과 여가 생활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룡문화체육단지 내에 새롭게 문을 연 체력인증센터에서 시민들이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각자의 몸에 맞는 운동 처방으로 건강과 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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