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핀테크 기업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GME)가 3월 알뜰폰(MVNO) 브랜드를 출시할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GME는 '지엠이모바일'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 전용 알뜰폰 브랜드를 준비 중이다. LG유플러스(032640) 망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GME는 우선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뒤, 내국인까지 대상을 확대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10여개국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 대상 상담 시스템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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