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사랑의열매, 사회복지시설에 배분금 3억 전달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17 19:28

수정 2024.01.17 19:28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왼쪽)이 부산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 김희선 과장에게 배분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왼쪽)이 부산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 김희선 과장에게 배분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부산사랑의열매)는 17일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올해 신청사업 배분금 3억2339만6300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2024년 신청사업 선정기관 20곳의 관계자들과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청사업 수행의 전문성 강화와 투명한 사업비 집행을 위해 사업수행 안내교육도 전달식과 함께 진행했다.
신청사업은 사회복지시설·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자유주제 프로그램을 신청받아 지원하는 모금회 대표 배분사업이다.


지난해 7월 공모를 진행해 103곳의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뒤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곳을 최종 선정해 3억2339만6300원을 지원하게 됐다.


올해 신청사업은 청소년의 올바른 사이버 문화조성 사업, 건강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신체건강 증진사업, 성인 장애인 자기 옹호 프로그램, 장노년 성매매피해여성의 심리적 피해회복 프로그램, 쪽방주민을 위한 여가 프로그램 등으로 1년간 진행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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