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대상 청정원 호밍스, 겨울과 어울리는 신제품 '국물 요리' 내놨다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18 10:30

수정 2024.01.18 13:54

청정원 호밍스 국물 요리 3종 /사진=대상
청정원 호밍스 국물 요리 3종 /사진=대상
[파이낸셜뉴스]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겨울철 추운 날씨와 잘 어울리는 '국물 요리' 3종을 출시하며 메인요리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호밍스 김치어묵 우동전골', '호밍스 불고기 낙지 전골', '호밍스 우삼겹 대창 전골' 등으로 한 끼 식사는 물론 술안주로도 즐기기 좋고 집들이, 캠핑 등 특별한 날 메인요리로도 안성맞춤이다. 재료 손질이나 해동 과정 없이 간편하게 15분 내외로 조리하면 근사한 메인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먼저 '호밍스 김치어묵 우동전골'은 김치 브랜드 '종가'의 볶음김치를 넣은 시원하고 칼칼한 맛의 어묵 전골이다. 어육 함량이 74% 이상인 프리미엄 모둠 어묵 3종과 쫄깃탱글한 정통 우동면이 어우러져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완성한다. 육수는 5가지 채소 육수에 달큰한 가쓰오 육수를 더해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호밍스 불고기 낙지 전골'은 국물이 잘 배도록 1㎜ 두께로 썰은 부드러운 소불고기와 통통한 낙지가 듬뿍 들어간 제품이다. 육향 가득한 양지 육수와 해산물이 어우러지면서 깊고 시원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배추, 대파, 버섯, 당근 등 다양한 채소와 쫄깃한 납작당면까지 들어 있어 한 끼 식사로 손색없다. '호밍스 우삼겹 대창 전골'은 청정원만의 노하우로 잡내를 잡아 깔끔하고 고소한 맛의 소대창과 직화 초벌로 불향을 입힌 우삼겹으로 깊은 풍미가 일품이다. 숙성 고춧가루와 볶음양파, 마늘을 배합해 만든 매콤한 비법 양념으로 얼큰하면서도 깔끔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은 국물요리 3종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9일부터 이마트에서 '호밍스 불고기 낙지 전골'과 '호밍스 우삼겹 대창 전골'을 구매할 경우 행사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동시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윤정원 대상 HMR1팀장은 "추운 겨울에 제격인 뜨끈한 국물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 3종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급화되는 간편식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한 발 빠르게 파악해 간편식 이상의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경험할 수 있는 '호밍스'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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