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시립대, 사회공헌 프로젝트 전시회 27일까지 개최

뉴시스

입력 2024.01.18 15:31

수정 2024.01.18 15:31

17일부터 ‘약자’ 주제로 대학로 서울예술인지원센터에서 전시 서로 배려하며 존중하자는 메시지 담아
서울시립대가 17일부터 열흘 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서울예술인지원센터에서 사회 공헌 전시 프로젝트 ''제5회 the WEak'를 개최한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시립대가 17일부터 열흘 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서울예술인지원센터에서 사회 공헌 전시 프로젝트 ''제5회 the WEak'를 개최한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아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가 17일부터 열흘 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서울예술인지원센터에서 사회 공헌 전시 프로젝트 ''제5회 the WEak'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약자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내고자 기획 됐다. 이를 위해 “실”을 소재로 활용해, 타인을 약자로 구분하지 말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시의 표어는 ‘보이지 않는 곳까지 연결된 실처럼, 우리 안에 존재하는 약자를 위해’로 옷 안쪽 실밥이 서로 뒤엉켜 있는 것처럼 사람들의 이면은 비슷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 기획부터 작품 제작, 홍보 등 전시 운영 전 과정에 서울시립대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은 환경조각학과(8명), 디자인학과(3명), 중국어문화학과(1명) 소속이다.

전시회 공식 인스타그램 'uos_sep'에서 전시와 관련된 콘텐츠와 이벤트 정보를 함께 볼 수 있다.
전시를 관람할 경우 키링, 양말 등 기념 상품과 작품 모음집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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