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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디파이 토큰 클레바, 원화로도 거래된다 [코인브리핑]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18 16:29

수정 2024.01.18 16:29

클레바, 고팍스 상장
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의 디파이(DeFi·탈중앙화금융) 서비스 클레바(KLEVA)의 클레바 토큰이 18일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에 상장된다. 지갑은 이날 오픈되며, 거래는 오는 19일부터 가능하다. 클레바 프로토콜은 클레이튼 생태계의 대표적인 서비스 중 하나로, 암호화 자산을 예치하고 이자와 함께 클레바 토큰을 보상받는 디파이 서비스다.

클레바는 올해 1·4분기에 위믹스3.0 메인넷의 네이티브 서비스로 전환되고 2·4분기에 클레바 옴니로 런칭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클레이튼 네트워크 상의 클레바 토큰 발행은 중단되며, 위믹스3.0의 네이티브 토큰 발행이 시작된다. 기존 토큰은 위믹스3.0 네트워크로 마이그레이션된다.


클레바가 원화 거래를 지원하는 거래소에 상장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클레바 팀은 클레바의 거래가 더욱 원활해지도록 계속 힘쓸 계획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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