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올해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거북섬동·시화호 인지도 및 홍보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거북섬동(洞)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설문조사는 시화호와 거북섬동의 인지도 현황을 파악하고 전략적 홍보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됐다.
시민 누구나 온라인 구글폼(https://forms.gle/aAiNJRjENDWjBD4z9) 이나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오는 2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시화호와 접한 거북섬동은 지난해 7월 정왕2동에서 분리됐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꼼꼼하게 수렴한 뒤 시화호와 거북섬동의 브랜드가치와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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