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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관광객 1000만명 유치한다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19 15:44

수정 2024.01.19 15:44

전북 임실 치즈테마파크. 임실군 제공
전북 임실 치즈테마파크. 임실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군은 올해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임실에는 관광객 852만여명이 찾은 것으로 분석됐다.

임실군은 옥정호, 임실치즈테마파크, 오수의견관광지, 성수산, 사선대를 잇는 명품관광지구 구축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상반기에 옥정호 권역의 생활형 숙박용지 분양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호텔과 콘도 건립, 케이블카와 집라인 설치를 위한 민자 유치를 추진하고 한우 특화거리 조성과 요산공원 편의시설 건립을 연내 끝낼 방침이다.

지난해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유럽형 장미원 조성을 상반기에 마치고 임실치즈마을 농촌 테마공원, 대형 키즈랜드 건립 등 외연을 넓힌다.


임실군 관계자는 "올해 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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