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박인비·양의지가 선택한 골프 클럽… ‘올 뉴 젝시오’ 출시

전상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21 19:03

수정 2024.01.21 19:03

2024년형 젝시오 신제품 '올 뉴(All New) 젝시오' 론칭쇼에 참석한 박인비, 양의지, 김하늘(왼쪽부터). 던롭스포츠코리아 제공
2024년형 젝시오 신제품 '올 뉴(All New) 젝시오' 론칭쇼에 참석한 박인비, 양의지, 김하늘(왼쪽부터). 던롭스포츠코리아 제공
던롭스포츠코리아가 2024년형 젝시오 신제품 클럽 '올 뉴(All New) 젝시오'를 출시했다. 지난 16일 서울 클럽디청담에서 열린 올 뉴 젝시오 론칭쇼에서 프로골퍼 박인비는 "나에게 젝시오는 인생의 동반자 같은 클럽이다"라며 "아마추어 분들은 골프를 즐겁게 쳐야 한다. 즐겁게 치기 위해서는 젝시오를 쓰라"고 조언했다. 이날 런칭 행사에는 박인비 외에도 프로골퍼 김하늘과 야구선수 양의지(두산 베어스) 등이 참석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지금이 젝시오 할 시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내놓은 2024년 젝시오 신제품 클럽은 모두 세 가지다. 쉽고 편한 골프의 대명사 '젝시오 13'을 비롯해 보다 빠른 헤드 스피드를 갖춘 골퍼들을 위한 '젝시오 엑스', 여성 골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젝시오 13 레이디스' 등이 그것이다.
'클럽을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의 부족한 기술을 보완한다'라는 콘셉트로 개발된 이들 제품은 뛰어난 정타율을 실현하며 '역사상 가장 완벽한 젝시오'라는 타이틀을 달고 출시됐다.


2024년형 올 뉴 젝시오는 기존 브랜드가 지닌 핵심 가치인 비거리, 편안함, 상쾌한 타구감은 유지하면서도 골퍼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기 위해 두 가지의 기술력을 더해 반발력과 정타율을 대대적으로 향상시켜 멀리 똑바로 보내는 가장 진보된 젝시오를 시장에 선보였다.

올 뉴 젝시오 신제품 세 가지 라인업에 공통적으로 탑재된 두 가지 핵심 기술력은 페이스 어느 부분에 맞더라고 헤드 반발력을 최대화하는 '바이플렉스 페이스(BiFlex Face)'와 크라운 부분에 위치한 두 개의 날개로 이뤄져 있는 '뉴 액티브윙(New ActivWing)'이다.


특히, 바이플렉스 페이스는 아마추어들의 미스 샷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페이스면 어느 곳에 맞더라도 정타와 가까운 효과를 낼 있도록 고반발 영역을 넓힌 기술이어서 주목된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