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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왕관 수성…DP 월드투어 통산 17승

뉴스1

입력 2024.01.22 08:48

수정 2024.01.22 08:48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900만달러)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매킬로이는 2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클럽(파72·742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2위 아드리안 메롱크(폴란드)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등극했다. 우승 상금은 153만달러(약 20억5000만원)다.

지난주 두바이 인비테이셔널에서 준우승했던 매킬로이는 이번 대회를 통해 DP 월드투어 통산 17승째를 수확하며 아쉬움을 털어냈다.

아울러 매킬로이는 이 대회 최다 우승(4승) 기록을 작성했다.

선두에 2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에 나선 매킬로이는 2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 8~9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따내며 선두로 올라섰다.

매킬로이는 후반 9개홀에서 1타를 잃었으나 우승 경쟁자 캐머런 영(미국)이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매킬로이의 우승이 확정됐다.


매킬로이의 뒤로 아드리안 메론크(폴란드)가 2위(13언더파 275타)에 올랐고, 영은 뒷심 부족으로 3위(12언더파 276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