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하림(136480)은 새해를 맞아 더미식(The미식) 밥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즉석밥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찰보리밥'과 '보리쌀밥'이다. 식이섬유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보리밥 신제품으로 더미식 밥의 잡곡밥 라인을 강화했다.
하림은 더미식 밥만의 차별화된 공정을 제품에 그대로 적용해 맛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생산라인의 무균화를 통해 별도의 보존료 없이 100% 보리와 쌀, 물로만 지어 밥 본연의 풍미를 살렸으며, 냉수가 아닌 온수로 천천히 뜸을 들여 용기 포장 필름과 밥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어 냄으로써 보리밥의 식감을 그대로 구현했다.
하림 관계자는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맛과 영양이 모두 뛰어나지만 집에서 조리하기가 번거로운 잡곡밥 라인을 강화했다"며 "소비자들의 높아진 입맛과 다채로운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즉석밥 시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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