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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유니참 고양이 간식 '냥스푼', 이마트24 입점한다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23 10:49

수정 2024.01.23 10:49

스푼형 고양이 간식 '냥스푼'. LG생활건강 제공
스푼형 고양이 간식 '냥스푼'. LG생활건강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 그룹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의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엘지유니참펫케어'가 국내 최초 스푼형 고양이 간식 '냥스푼'을 이마트24에서 판매한다.

23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2019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된 냥스푼은 현지 할인잡화점인 돈키호테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인기를 끈 고양이 간식이다.

스푼 모양의 케이스에 고양이 간식이 담겨 있어 손으로 잡고 먹이기 좋다.

국내 출시 이전부터 한국인 '집사'들 사이에서도 '일본여행 구매 필수템'으로 화제가 될 만큼 높은 품질과 기호성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9월 고양이 박람회 '궁디팡팡 캣페스타'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온라인에서만 구매가 가능했지만, 이번 이마트24 입점으로 집사들은 내 고양이가 원할 때 언제나 집 앞 편의점에서 냥스푼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다음 달 1일부터 진행하는 이마트24 입점 기념행사에서는 '냥스푼 참치&닭가슴살맛(4개입)' 제품과 '냥스푼 참치&가다랑어맛(4개입)' 2가지 제품을 '2+1' 행사가격으로 판매한다.
엘지유니참펫케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구매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엘지유니참펫케어는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에게 더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는 반려동물용품 전문 브랜드다.


엘지유니참 관계자는 "반려동물 시장 성장과 동시에 반려인들의 니즈도 다양해지고 높은 수준의 제품을 요구하고 있다"며 "냥스푼의 이마트24 입점을 계기로 보다 더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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