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부산교통공사, 경일대와 상호협력 협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23 16:17

수정 2024.01.23 16:17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왼쪽)과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공사 제공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왼쪽)과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19일 오후 경일대학교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철도 기술 연구, 철도 관련 해외사업 진출, 재직자 및 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을 위한 협력 모델 구축 등을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철도분야 연구개발 및 해외사업, 대학원 교육 지원 등 교육협력 모델 구축, 철도기술의 진흥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선적으로 디지털전환(DX)을 위해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데이터 허브 플랫폼을 활용한 안전관리 솔루션 개발 및 R&D 국제협력사업에 참여해 도시철도 유지관리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이병진 사장은 “다양한 연구 경험을 가진 경일대와 산학협력은 도시철도 안전성 강화와 철도 기술 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교류 확대는 물론이고 산학협력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