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토익공부 목적? 2명 중 1명 "취업 준비"

윤홍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23 18:02

수정 2024.01.23 18:02

목표 점수는 800점 이상 42%
토익 공부 계획이 있는 이들의 10명 중 4명이 목표 점수를 800점대로 두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토익 공부를 하는 목적은 '취업 준비'가 43.7%로 가장 많았다.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는 '토익스토리' 블로그에 방문한 대학생, 취준생, 직장인 등 94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토익 공부 계획'에 관한 설문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토익 공부 목적을 묻는 질문에는 △취업준비(43.7%),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20.2%), △승진 및 인사고과(17.9%), △졸업 인증 및 학점 인정(9.0%), △편입 준비(4.5%) △교환학생(1.8%) 순으로 답변이 많았다.


응답자 중 직장인이 39.9%인 것으로 비춰볼 때, 직장인은 입사 후에도 업무 능력 향상 및 인사고과를 위해 토익에 응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목표로 하는 토익 점수의 경우 △800점 이상(41.8%), △900점 이상(35.4%), △700점 이상(17.0%), △600점 이상(3.0%), △기타(2.8%)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 계획한 토익 응시 횟수를 묻는 질문에는 △2회 이상(44.0%), △3회 이상(21.7%), △4회 이상(17.0%), △1회 이상(16.9%)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윤홍집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