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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신작 ‘쿠키런:모험의탑’ 성과 기대... 매수 추천-다올

김찬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24 10:01

수정 2024.01.24 10:01

데브시스터즈 쿠키런:킹덤 중국 서비스 이미지(사진=데브시스터즈)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킹덤 중국 서비스 이미지(사진=데브시스터즈)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다올투자증권은 24일 데브시스터즈에 대해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하고 있는 신작 ‘쿠키런:모험의 탑’의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중국 진출 성과를 고려해 기존 6만원에서 5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급락은 ‘쿠키런:킹덤’의 중국 매출이 시장의 기대를 하회하면서 원인이 됐다”며 “하지만 신작 ‘쿠키런:모험의 탑’의 발전된 게임성을 확인했으며, 신작 성과와 비용 효율화를 통한 앉어적인 이익 창출 구조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비공개 베타 테스틑 진행 중인 신작 ‘쿠키런:모험의 탑’은 지스타 대비 발전한 조작감과 난이도 설계로 플레이의 만족감을 높였으며, 캐릭터 수집에 따라 다양해지는 플레이 경험을 통해 게임성의 조화도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연구원은 “이외에도 캐주얼 퍼즐게임 ‘쿠키런:마녀의성’이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이라며 ”매녀의 성은 기존작인 오븐브레이크에 준하는 일 매출 1억원 수준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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