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서정희가 6세 연하 연인과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서정희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화보컷을 올리고 "김 대표님과 찍은 이 사진은 지난 여름 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까지 올라오고 주르르 땀이 흐르는 땅이 꺼질 듯 찌는 듯 내려 쬐는 폭염이 36도를 육박한 날이었다"고 설명했다.
화보 속 서정희는 남자친구이자 건축가인 김태현 씨와 손을 잡고 춤을 췄다. 서정희는 "이유도 모르고 김 대표님이 나의 손에 끌려 찍게 된 사진이다. 혼자 상상하며 영화 한 장면을 연출 찍었다"며 "단 10분 간의 연출. 김 대표님이 나를 만나 고생이 많다"고 덧붙였다.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최근 SNS를 통해 김태현 씨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유방암으로 투병 중 힘든 시간에 옆에서 큰 힘이 되어줬다. 병원도 함께 다니며 더 가까워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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