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가 2월2일까지 동절기 아파트 건설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25일 시작된 이번 점검은 백두흠 주택토지국장을 비롯해 공동주택과 직원 3명이 지역 아파트 건설 현장 17곳을 찾아 지반침하 등 이상 유무, 낙하물방지망 설치상태, 시설물 화재 및 안전상 위험요인,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를 확인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개선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안은 설 명절 전 완료하도록 시정 명령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안전사고 발생을 미리 예방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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