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모델 온라인 플랫폼서 판매
[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 벤츠가 이달 국내 시장에 내놓은 11세대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 '더 뉴 E클래스'가 초반 흥행 몰이에 성공했다. 벤츠 E클래스는 한국이 전 세계 1위 판매국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차량이다.
26일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11세대 완전변경 E클래스 차량 출시를 기념해 내놓은 한정판 '프리미어 스페셜' 모델 214대가 3시간 30분에 완판됐다. 이 차량은 온라인 플랫폼인 '메르세데스 벤츠 스토어'를 통해 판매됐다.
11세대 신형 E클래스는 국내 시장에 8년 만에 출시되는 완정변경 모델이다.
11세대 E클래스는 국내에 총 7개의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E300 4MATIC AMG 라인이 이달 먼저 인도되며, 1·4분기 중 E220 d 4MATIC 익스클루시브가 판매된다. 이후 E200 아방가르드, E450 4MATIC 익스클루시브, E350e 4MATIC 익스클루시브, 메르세데스 AMG E53 하이브리드 4MATIC+가 순차적으로 투입된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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