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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수제 버거 한 판 붙자..'오리지널스 솔티드 에그'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29 10:43

수정 2024.01.29 10:43

[파이낸셜뉴스]
버거킹, 수제 버거 한 판 붙자..'오리지널스 솔티드 에그'

버거킹은 수제 버거를 넘는 특별함을 선보이겠다며 지난해 출시한 슈퍼 프리미엄 라인의 두 번째 제품으로 '오리지널스 솔티드 에그'(버거)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버거킹은 지난해 8월 슈퍼 프리미엄 라인의 첫 제품으로 '오리지널스 페퍼잭'을 선보였다. 직화로 구운 100% 한우 패티에 3종의 치즈가 더해진 제품으로 출시 한 달 만에 52만개 판매고를 올렸다.

신메뉴 ‘오리지널스 솔티드 에그’는 꽉 찬 육즙과 불맛을 한층 더 풍부하게 담아낸 100% 블랙 앵거스 패티에 할라피뇨가 블렌딩 된 페퍼잭 치즈가 어우러진다. 또 노른자 양쪽 겉면을 살짝 익혀 반숙파와 완숙파를 모두 사로잡을 에그 패티가 고소함까지 더했다.

번 역시 버터향 가득한 브리오슈 번을 사용해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슈퍼 프리미엄 라인답게 기존 테이크아웃 및 딜리버리 패키징과는 다른 간결하고 세련된 느낌의 박스 포장으로 차별화했다. 고객 취향에 따라 싱글 또는 더블 패티로 즐길 수 있다.


버거킹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더욱 뛰어난 풍미를 선사하기 위해 블랙 앵거스 패티를 사용했다”며 “수제 버거 퀄리티의 라인업까지 추가로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라인업의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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