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CJ온스타일은 2월3일까지 '스텐좌'로 알려진 스테인리스 주방용품 유튜버 '쿠자'의 브랜드 'KOOZA' 제품을 모바일 라이브 방송과 TV방송 등에서 소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쿠자는 유튜브 14만 구독자, 틱톡 300만 폴로어를 둔 리빙 분야 크리에이터다.
쿠자는 30대부터 60대까지 타깃층을 확대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CJ온스타일을 선택했다. CJ온스타일은 '쿠자의 주방' 콘셉트에 맞춰 라방과 TV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할 수 있는 원플랫폼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기존 팬덤층인 3040세대 공략을 위해 모바일 라방에서 팬 제품을 선보인다.
향후 양측은 단독 협업 상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9시 모바일 라방에선 '쿠자 316 스테인리스 팬'을 소개한다. 인공관절 등에 활용하는 고급 316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코팅팬보다 견고하고, 통 5중 구조로 제품 중앙엔 열 전도율과 보존율이 높은 구리를 삽입했다.
쿠자가 '스테인리스 교실' 콘셉트로 상품 구성과 사용법, 코팅팬 대비 스테인리스 팬 강점 등을 설명한다.
2월3일 오후 4시40분 TV라이브 방송에선 '쿠자 316 올스텐 쿠도 나이프'를 선보인다. 칼날에 독일 오토쿰푸 사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하고 손잡에에 포스코 316 스테인리스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이달 출시된 쿠도 나이프는 최근 쿠자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론칭 첫 공동구매에서 5분만에 주문 1억원, 2시간만에 2억원을 달성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미슐랭 식당인 스와니예의 이준 셰프와 옥동식의 옥동식 셰프, 묘미 김효중 셰프, 정육공방 정해찬 셰프, 레귬 성시우 셰프 등도 현업에서 쿠자 제품을 쓸 만큼 내구성과 활용도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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