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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오문화재단, 대한적십자사에 1억 성금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29 18:19

수정 2024.01.29 18:19

지난 26일 윤동한 석오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이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성금 1억원을 전달한 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석오문화재단 제공
지난 26일 윤동한 석오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이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성금 1억원을 전달한 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석오문화재단 제공
석오문화재단이 대한적십자사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9일 한국콜마에 따르면 석오문화재단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가입식'에 참석해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석오문화재단은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지난 2010년 설립한 비영리재단이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의 의지가 있는 대학생을 매년 선발해 등록금 전액과 학업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윤동한 석오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가입을 통해 소외된 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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