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대학교 간호학과는 30일 나이팅게일관에 들어선 ‘NOVA APERIO 시뮬레이션 센터’ 개소식을 했다.
라틴어 'NOVA APERIO'는 '새로운 것을 깨우치고 펼친다'란 의미로 충북대 건학 이념이다.
충북대는 보건복지부의 ‘2023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에 뽑혀 국고보조금 4억 원, 학교 자금 3억 원을 들여 센터를 건립했다. 시뮬레이션 실습실 환경을 개선하고 최신 시뮬레이션 장비를 도입했다.
센터에는 중환자실, 응급실·다인실, 일반병실·정신건강상담실, 분만실, 아동병동·신생아실, VR실습실 등 8개 시뮬레이션실습실과 4개 디브리핑룸을 갖췄다.
학생들은 시뮬레이터와 가상현실 콘텐츠를 이용, 임상 현장과 유사한 상황에서 안전하고 현장감 있는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김정진 교수 충북평생교육사협회장 취임
서원대학교는 김정진 교수가 5대 충북평생교육사협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교수는 서원대 평생교육학 석사·박사과정 전공 주임으로 지역평생교육협력센터장,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올해로 창립 9주년을 맞은 충북평생교육사협회는 전국에서 인구 대비 평생교육사 회원이 가장 많은 광역 협회이다.
김 교수는 ‘10대를 위한 총균쇠 수업’ 등 10여 권의 저서를 출간해 3권은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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