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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신' 아미, BTS 1집 듣나? 빌보드 첫 진입! 정국도 새기록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31 09:10

수정 2024.01.3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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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1집, 발매 9년 5개월만에 '톱 앨범 세일즈'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사진 = 트위터 캡처) 2023.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사진 = 트위터 캡처) 2023.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이 12주 연속 차트에 머무르며 K팝 솔로 가수 음반의 ‘빌보드 200’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또 방탄소년단의 정규 1집이 발매 9년 5개월만에 '톱 앨범 세일즈'에 랭크됐다.

30일(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3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58위에 올랐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이번주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2계단 오른 85위에 자리하며 앨범과 마찬가지로 12주 연속 차트인했다.

'골든'뿐 아니라 방탄소년단의 부재를 그리워하듯 초기 앨범이 '빌보드 200'에 랭크돼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1집 ‘다크&와일드’와 두 번째 미니 앨범 ‘스쿨 러브 어페어 Skool Luv Affair’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 8월 발매된 ‘다크&와일드’가 공개된 지 9년 5개월 만에 ‘톱 앨범 세일즈’에 27위로 첫 진입했고, ‘스쿨 러브 어페어’는 이 차트에 39위로 재진입했다.


지민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127위)가 '글로벌 200'에 포진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정국의 ‘세븐’, ‘스탠딩 넥스트 투 유’, ‘3D’, 그리고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가 각각 17위와 19위, 51위, 92위에 자리했다.

방탄소년단 정국 /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사진=뉴스1
방탄소년단 정국 /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사진=뉴스1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지민. 2023.03.18.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지민. 2023.03.18.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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