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2월1일부터 신도안건강증진형보건지소를 본격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건강증진형보건지소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일반 보건지소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의료‧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보건지소이다.
질병 예방, 건강 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신도안건강증진형보건지소에서는 △영양실습 프로그램 운영 △만성질환자 상담 △한방진료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계룡시 특화사업인 영양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금용 보건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사용자 의견수렴 및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형보건지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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