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교 통합 메신저 시스템인 ‘충남이음’을 본격 개통했다고 31일 밝혔다.
‘충남이음’은 도내 3만5000명의 전체 교직원들이 대화할 수 있는 메신저로, 교직원 간 소통과 정보 교류를 위해 개설됐다.
또 인사이동 시 조직도 정보 자동 반영, 이모티콘 사용, 단체 대화방 기능, 원격지원도 가능하다.
도내 10여명의 시각 장애인 교사들을 위해 화면의 글자를 소리 내어 읽어주는 스크린리더 기능도 탑재됐다.
지난해 공모로 선정한 ‘충남이음’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다는 의미다.
남도현 도교육청 재무과장은 “충남이음 메신저 개통으로 교직원 업무를 경감시켜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소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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