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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통관 챗봇 구축" 이상환 주무관 '1월의 인천공항세관인' 선정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31 15:00

수정 2024.01.31 15:00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왼쪽)이 1월 31일 인천시 중구 인천공항세관 본관에서 '1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선정된 이상환 주무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본부세관 제공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왼쪽)이 1월 31일 인천시 중구 인천공항세관 본관에서 '1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선정된 이상환 주무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본부세관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1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이상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

이 주무관은 해외여행자들의 단순·반복민원에 대한 스마트 응대를 위해 컴퓨터(PC), 모바일 기기로 언제 어디서든 사용 가능한 '여행자통관 상담 챗봇'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여행자 편의 증진 및 민원 업무 슬림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각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일반행정분야 유공자에 '관세청 신비전 캘리그라피 경진대회 및 전시회'를 기획·추진해 전직원에게 신비전을 공유·확산하고 인지도 제고에 기여한 성창진 주무관 △특수통관분야 유공자에는 18억원 상당의 품명 위장 가상화폐 채굴기 밀수입을 적발하고 정보분석으로 추가 적발에 기여한 소민섭 주무관 △마약단속분야 유공자에는 우범여행자 분석과 수하물 X-레이 정밀판독 업무 협력을 통해 캄보디아발 메트암페타민 3.85kg 적발에 기여한 최성임·홍수영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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