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달 1일부터 배분 협력 기관의 행정 편의와 업무 효율화를 위한 배분 행정 간소화·온라인화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사업평가 증빙자료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증빙자료 또한 간소화돼 통합파일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결과보고서의 양식도 개선됐으며, 반복되는 유형의 자료는 샘플 자료로 제출 가능하다. 단, 회계 평가는 기존과 동일하게 관련 증빙서류 일체를 제출해야 한다.
사랑의열매는 이를 기능보강형 사업과 5000만원 이하 산출형 사업에 먼저 적용할 계획이다. 나머지 사업은 연내 전면 온라인화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모든 사업이 간소화 적용을 받게 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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