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비슬 구진욱 김예원 기자 =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 탈당에 따라 의원직을 승계받은 김근태 의원은 1일 "부끄럽지 않은 120일을 살아내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부당한 일이 생겼을 때 다음을 기약하며 뒤로 숨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정의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영원히 사는 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준 22대 국회의원 선거까지는 69일이 남았으며 21대 국회의원 임기는 오는 5월29일까지로 119일이 남았다.
김 의원은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은 다음이 아닌 바로 지금 해야 한다"며 "현실이라는 이유로 해야 할 일을, 내야 할 목소리를 다음으로 미루는 일은 하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권 의원이 지난달 29일 탈당하면서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비례대표 순번에 따른 의원직을 승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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