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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하이엔드 해리티지 전통공예 브랜드 '채율' 선물세트 선보여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02 10:25

수정 2024.02.02 10:25

수공예 브랜드 채율의 은수저 세트. 현대백화점 제공
수공예 브랜드 채율의 은수저 세트. 현대백화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이 올해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인 다음 달 9일까지 압구정본점에서 수공예 전문 브랜드 채율의 이색 상품을 선보인다.

2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채율은 우리나라 전통 예단과 가구, 주얼리 등이 갖는 한국의 미(美)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풍스러운 디자인이 호응을 얻으며 한국 대표 프리미엄 수공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빈 살만 사우디라아비아 왕세자, 베르나르 아르노 LVMH그룹 회장 등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이 소장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는 새로운 한 해 시작을 기념하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복을 기원하는 선물을 주고받는 전통적 명절의 의미를 살려 채율 선물세트 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와 섬세한 수공예 제품의 희소성을 담은 선물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이 마련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모란꽃, 연꽃, 구름, 나비 등 다양한 디자인의 '은수저 세트'(53만원)와 상아, 비취 등 다채로운 색감의 '소반'(98만원), 삼베와 옻칠, 나전기법으로 장식한 쟁반 '새싹 트레이'(22만원) 등이 있다.


설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보자기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현대H몰에서 정육·수산·청과·주류·건강식품 등 1000여 종의 선물세트 상품울 선보이는 '2024년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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