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구간 터널 중 첫 번째 관통으로 차질 없는 사업 추진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에서 터널구간은 총 5곳(27㎞)으로 사업 전체 구간(44.1㎞)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고막터널은 지난해 4월 착공해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5곳 중 처음으로 관통했다.
유성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공사관계자들의 노력으로 무재해·무사고로 고막터널을 안전하게 관통했다"며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을 제 때 개통해 전남지역의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공정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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