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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이쉘', 수원 MZ 공략한다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02 10:26

수정 2024.02.02 10:26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롯데몰 수원점 1층의 마이쉘 플래그십 스토어 4호점의 전경.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롯데몰 수원점 1층의 마이쉘 플래그십 스토어 4호점의 전경.
[파이낸셜뉴스]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이쉘'이 수원에 4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2일 마이쉘을 전개하는 한국에스티엘에 따르면 지난 1일 마이쉘 플래그십 스토어 4호점을 롯데몰 수원점에 오픈했다. 120만명 인구 중 MZ세대의 비중이 높고 경기지역의 쇼핑의 중심인 수원 지역 특색을 반영해, MZ세대 맞춤형 매장으로 구성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수원점은 이국적 분위기의 공간으로 선보였다. 청량함과 화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오렌지 색상으로 연출했으며, 새로운 경험과 MZ세대들에게 인증샷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한국에스티엘은 마이쉘 플래그십 스토어 수원점 오픈을 기념해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와 더불어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MZ세대 인기 상품인 빅포켓 형태의 유틸리티 숄더백, 데일리 아이템인 버터플라이 숄더백, 카고 숄더백 등의 스타일을 한정수량 40% 할인 판매한다.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마이쉘 그립톡'을,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레인보우 파우치'를 사은품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김진엽 한국에스티엘 대표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과 친환경 캠페인 등을 통해 가방뿐만 아니라 의류와 액세서리 등 토탈 브랜드로서의 영역을 확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쉘은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타바사와 롯데쇼핑의 합작법인인 한국에스티엘이 지난 2021년에 론칭한 브랜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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