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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가격 하락 지속...지난달 1.0% 내려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03 13:02

수정 2024.02.03 13:02

[파이낸셜뉴스]
우크라이나 즈후리브카 마을에서 밀이 수확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우크라이나 즈후리브카 마을에서 밀이 수확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계식량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보다 1.0% 하락한 118.0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124.6을 기록한 후 하락세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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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로는 곡물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2.2% 하락했고, 육류가격지수는 1.4% 내렸다.
반면 설탕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8% 상승했다.


유지류 가격지수와 유제품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각각 0.1%씩 상승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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