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K팝 플랫폼' 된 GS25, 르세라핌 미니3집 업계 단독 판매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05 10:35

수정 2024.02.05 10:35

편의점 GS25가 르세라핌의 미니3집 'EASY'를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GS리테일 제공
편의점 GS25가 르세라핌의 미니3집 'EASY'를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GS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K팝 아이돌의 새로운 앨범이 유통사 모바일 앱에서도 공개된다.

25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르세라핌의 미니3집 'EASY'를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이달 6일 오전 10시부터 GS25의 모바일앱 '우리동네GS'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판매되며 원하는 배송지를 지정하면 20일부터 받아볼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GS25 인천공항T1서편점과 파르나스점과 연대2점·건국점·DXLAB점 등 총 5곳에서 이달 19일 오후 6시부터 판매가 이뤄진다.


GS25에서 앨범을 구매하면 르세라핌 멤버들의 포토카드를 추가로 증정한다.

GS25에서 앨범을 구매하는 고객 중 KT와 LG유플러스 이동 통신사 멤버십 고객들에게는 10%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지난해 9월 엔하이픈의 앨범을 업계 단독으로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은 GS25는 앞으로 방탄소년단(BTS)이 소속된 기획사 하이브와의 제휴를 확대해 K팝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박준형 GS25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GS25가 K팝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소개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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