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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1만원대 만나는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 출시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05 15:08

수정 2024.02.05 15:08

[파이낸셜뉴스]

골든블루, 1만원대 만나는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 출시

골든블루는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의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선보이는 ‘천년약속’ 스페셜 패키지는 ‘천년약속’ 3병과 전용잔 2잔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패키지는 1만원 초반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천년약속’은 지난 1998년 상황버섯에서 항암물질을 찾던 중 버섯 균사체 배양액에서 알코올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후 수차례의 실험을 거쳐 개발된 제품이다. ‘1000년이 넘는 오랜 세월동안 변하지 않는 맛과 건강을 위한 술’이라는 뜻을 담아 2004년 정식으로 출시했다. 출시 후 20년간 고유의 맛과 향을 유지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전통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알코올 도수는 14도이며 은은하게 퍼지는 고소한 향에 상황버섯 고유의 풍미가 더해져 '천년약속'만의 특유의 향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천년약속’은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를 비롯해 한일정상회담, 남북정상회담 등 세계적인 행사의 공식 건배주로 선정되면서 국내 대표 전통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세계 3대 주류박람회인 벨기에 몽드셀렉션에서 2020년, 2019년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에서도 2022년, 2021년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천년약속' 스페셜 패키지는 전국 홈플러스 및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탑마트 외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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