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청와대

"명절 물가관리·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05 18:23

수정 2024.02.05 18:23

尹대통령, 민생정책 당부
윤석열 대통령은 5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명절 물가 관리와 연휴 기간 중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 총리와 주례회동을 하고 이같이 말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 이후 용산 청사에서 수석비서관회의도 갖고 향후 일정과 주요 정책에 대해 점검했다.

명절 앞두고 민생 관리를 당부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향후에도 계속될 민생토론회에 집중하면서 민생정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이같은 기조 속에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월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7.3%로 직전 조사 대비 1.1%p 올랐다.
국정수행 부정 평가는 오차범위 내인 0.6%p 하락한 59.4%였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0%p로 자세한 내용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