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효성, 멸종위기 겨울철새 보호에 임직원 합심

홍요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05 19:04

수정 2024.02.05 19:04

효성 임직원들이 지난 2일 경남 김해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 제공
효성 임직원들이 지난 2일 경남 김해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 제공
효성 임직원은 지난 2일 세계습지의 날을 기념해 생물다양성 보존활동의 일환으로 경남 김해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에서 아사 위기에서 구조·치료한 독수리 3마리를 자연으로 다시 돌려보내는 행사를 했다고 5일 밝혔다.
독수리 3마리에는 '효성1호, 효성2호, 효성3호' 이름을 지었다. 앞으로 겨울철새 보호 및 보존 지원을 지속해 나가면서 추가 방사 독수리들에게도 숫자 및 이름을 부여해 관리할 계획이다.


효성은 이번 겨울철새 먹이지원 사업으로 겨울철새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먹이를 공급, 멸종위기 동식물의 개체 보호 및 생물다양성 보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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