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송하윤이 이이경에게 유산했다고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연출 박원국 한진선)에서는 불만 가득한 신혼 생활을 시작한 정수민(송하윤 분)의 모습이 담겼다.
정수민은 박민환(이이경 분)의 쌀쌀맞은 태도를 보며 혼란스러워했다. 이어 정수민은 강지원(박민영 분)이 결혼식 날 제게 했던 "축하해, 내가 버린 쓰레기, 알뜰살뜰 주운 것"이라는 말을 떠올리며 애써 부정했다.
그런 가운데, 박민환은 김자옥(정경순 분)이 마련해준 전셋집을 처분했다.
정수민이 그런 박민환의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더불어 정수민은 박민환의 본가로 들어가 박민환에게 "애 없다"라고 유산을 고백해 충격을 더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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