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법인과 지분투자 등 계약 체결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동구바이오제약은 아시아 지역 사업 확대 및 몽골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6일 몽골의 의약품 제조회사 문킨툰(Munkhiin Tun LLC), 제약전문 유통회사 MEIC와 3개사 합작 몽골 현지 공장 설립 및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계약을 통해 의약품 시장의 약 80%를 수입에 의존하는 몽골 시장에서 현지 제조의약품으로 대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문킨툰은 정제, 캡슐제, 액제, 펠렛, 오일류 등 62종의 완제의약품과 일회용 의료기기, 수술용 기구 세트 및 의료복 등을 제조하고 있다. MEIC는 30여개국, 70개사 이상의 제약회사와 교역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3사 합작 계약으로 해당 공장에서 생산될 의약품을 몽골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로 수출 확대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 해 라오스, 필리핀, 베트남 등에 진출하면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작년 2월 라오스 LVMC 홀딩스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 체결에 이어, 8월에는 필리핀 헬스케어 그룹 에디제이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달 베트남 필인터파마의 모기업 필인터내셔널과 한국 및 아시아 지역 판매를 위한 위∙수탁 개발, 생산 및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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