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미스터리 추리 랭킹쇼 '서치9'(서치나인)이 공식 포스터와 세 MC 장동민, 하니, 조우종의 출연 각오를 밝혔다.
AXN과 K STAR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서치9' 측은 7일 세 MC 장동민, 하니, 조우종의 모습이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치9'은 장동민, 하니, 조우종이 수사관으로 변신해 매주 주제에 따라 전 세계 미스터리 사건을 골라 스토리텔링 하며 추리해 나가는 랭킹쇼다. 세 명의 수사관들을 도와 과학적,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사건을 분석할 특별 게스트가 출연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슈트로 차려입은 3명의 수사관이 속내를 짐작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세 MC는 제작진을 통해 프로그램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조우종은 "초등학생 때부터 추리소설 마니아였다"라며 날카로운 추리력을 예고했으며, 하니는 "알파고급 추리력을 보여주겠다"라고 맞섰다.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2'에서 하니와 추리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장동민은 "미스터리의 진실에 가까워질 때까지 지니어스급 추리력을 선보이겠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미스터리 추리 랭킹쇼 '서치9'은 오는 13일 오후 8시 AXN과 K STAR 채널에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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