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새 앨범 테마와 차별화된 패션 스타일을 하나의 브랜드로 즐길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문을 연다.
7일 하이브(352820)는 오는 16일 서울 금호동 금호 알베르에 '르세라핌 2024 S/S 팝업'(LE SSERAFIM 2024 S/S POP UP/이하 '르세라핌 팝업')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오는 19일 미니 3집 '이지'(EASY) 발매에 맞춰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운영된다. 새 앨범을 통해 르세라핌이 전하려는 메시지와 정체성을 압축해 담아냈다.
이번 팝업은 앞서 거침없고 당당한 이미지로 대중에 각인됐던 르세라핌의 내면에 담긴 불안과 고민을 솔직하게 고백한 신작 앨범 '이지'에서 영감을 얻었다.
지하 1층에서는 앨범 트레일러 영상과 컨셉 포토를 감상하는 동시에 늪지, 진흙, 가시덤불 등의 소재로 아티스트의 불안과 고민을 형상화 한 '앨범 테마 가든'이 조성됐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가 하이라이트다.
특히 '이지'의 첫 번째 트레일러 '굿 본즈'(Good Bones)에서 사쿠라가 눈빛으로 벽을 뚫는 장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이 키오스크에서 AR(증강현실) 필터로 얼굴 사진을 찍으면, 높이 9m의 패브릭 월(천막)에 이미지가 투사된다. 이후 초록색 눈빛으로 벽을 뚫는 영상이 구현된다.
지상 1층은 앞서 공개된 '포트레이트 버전'(Portrait ver.) 트레일러 영상 속 르세라핌 멤버들이 착용했던 브랜드 머치를 직접 입어볼 수 있는 '머치 쇼룸'(Merch. Showroom)으로 꾸며진다. 지
하이브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 성수동에서 르세라핌의 지난 앨범 '언포기븐'(UNFORGIVEN)과 연계해 열린 첫 팝업에는 2주간 1만6000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라며 "이번 팝업은 르세라핌을 하나의 브랜드로 경험하는 공간으로 조성한 만큼 관람객은 르세라핌을 일상 생활에서 널리 활용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쏘스뮤직 관계자는 "이번 팝업이 거침없고 당당한 외면 뒤에 숨겨진 불안과 고민을 노력으로 극복하고 해낸다는 르세라핌의 각오를 전하는 동시에 팬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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