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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휴게소·동대구역에서 신권 바꾸세요" 대구銀, 8~9일 이동점포 운영

김나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07 14:22

수정 2024.02.07 14:22

DGB대구은행, 설맞이 귀성객 대상 신권교환 등 이동점포 운영
DGB대구은행 신권교환 이동점포. 사진=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 신권교환 이동점포. 사진=대구은행 제공

동대구역에 자리한 DGB대구은행 찾아가는 이동점포. 사진=대구은행 제공
동대구역에 자리한 DGB대구은행 찾아가는 이동점포. 사진=대구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DGB대구은행이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동명휴게소와 동대구역 광장에서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DGB 찾아가는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점포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특히 올해는 기차역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동대구역에도 찾아가는 이동점포를 추가 운영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귀성객들은 이동점포에서 신권 교환 뿐 아니라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한 간단한 금융 업무도 처리할 수 있다.

대구은행의 ‘DGB 찾아가는 이동점포’는 금융단말기와 ATM가 탑재된 차량(16톤 차량, 25인승 버스) 1대와 무빙뱅크 2호, 포터블 기기 등으로 금융사각지대에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설 이동점포의 경우 동명휴게소에는 무빙뱅크 1호 16톤 차량이, 동대구역에는 주 출입구 주변에 무빙뱅크 2호 차량이 위치해 고객 금융 서비스를 도울 예정이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점포를 활성화해 금융복지 사각지대와 고령층 고객을 대상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고객을 부자로 만드는 1등 조력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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