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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설 명절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 전달 

김나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07 14:46

수정 2024.02.07 14:46

고병일 광주은행장(오른쪽)이 7일 광주 서구 양동시장 앞에서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에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고병일 광주은행장(오른쪽)이 7일 광주 서구 양동시장 앞에서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에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광주은행이 최근 광주 서구 양동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취약계층에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을 전달했다.

광주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공행진하는 차례상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를 통해 상품권을 전하고 이같은 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매년 설과 추석에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있는 광주은행은 올해도 빠지지 않고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섰다.
특히 광주은행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하고 있는 희망이 꽃피는 청소년 2명을 초청해 먹거리와 명절 제수용품 등을 함께 구입해 전달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지역 인재들과 함께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고객과 지역민을 진정한 동반자로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밀착 상생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딩뱅크’ 도약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지역사회 환원 △지역인재 양성 △문화·예술·체육 후원 △기업가치 제고 등 핵심가치 확립을 통해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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