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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독거노인 대상 설맞이 먹거리 나눔 봉사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07 15:16

수정 2024.02.07 15:16

조병규 행장 “우리은행의 따뜻한 마음 어르신에게 잘 전해지길”
우리은행은 7일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조병규 우리은행장(왼쪽)이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정관 관장과 함께 먹거리 키트를 전달하는 모습.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7일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조병규 우리은행장(왼쪽)이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정관 관장과 함께 먹거리 키트를 전달하는 모습.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7일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왼쪽)이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정관 관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7일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왼쪽)이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정관 관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우리은행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에게 먹거리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조병규 우리은행장 등 임직원들은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우리은행과 자매결연을 맺은 226개 ‘우리사랑나눔터’ 중 한 곳이다. 이날 임직원들은 관계자들의 안내에 따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전통장’을 직접 만들었다.
또 어르신들의 건강한 명절을 응원하기 위해 홍삼과 사골곰탕, 떡국 등 15개 품목으로 구성된 설맞이 '먹거리 키트'를 전통장과 함께 포장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 행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인근 홀로 지내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직접 포장한 키트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조병규 은행장은“어르신들에게 우리은행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함께 어울려 웃고 지내는 행복한 갑진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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