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파라다이스그룹, 서울·부산서 '효드림' 봉사 활동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07 16:28

수정 2024.02.08 10:55

500여 이웃에 선물
지난 2일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파라다이스그룹 ‘효(孝)드림’ 봉사활동 모습. 파라다이스 제공
지난 2일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파라다이스그룹 ‘효(孝)드림’ 봉사활동 모습. 파라다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그룹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효(孝) 드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효(孝)드림’은 파라다이스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가치 실천을 목표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파라다이스복지재단,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등 파라다이스 임직원들이 '효(孝)드림' 봉사단으로 참여해 부산과 서울 각 지역에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지난 6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운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웃 150여명에게 소고기 떡국과 명태전 등 당일 조리한 명절 특식과 김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인근 100여 가정에 직접 방문해 도시락, 설 선물과 함께 안부 인사를 전했다. 앞서 2일에는 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250여 가정을 대상으로 불고기, 잡채 등 식사와 쌀, 김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제공하며 온정을 나눴다.


지난 6일 부산 해운대구 운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윤진상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총지배인(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등 주요 관계자 및 파라다이스 임직원들이 ‘효(孝)드림’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제공
지난 6일 부산 해운대구 운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윤진상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총지배인(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등 주요 관계자 및 파라다이스 임직원들이 ‘효(孝)드림’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제공

최윤정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그룹은 파라다이스복지재단, 파라다이스문화재단 등 비영리재단을 통해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 인천, 부산, 제주 등을 중심으로 청각장애아동 교육 및 문화예술 창·제작 지원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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